황성재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3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이엘벤처스 러비더비와 사랑의 바디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된 사랑의 바디용품 2,313개(약 750만 원 상당)는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청소년쉼터,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9개 시설에게 배분돼 저소득계층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러비더비는 코스메틱 전문기업인 ㈜제이엘벤처스(대표이사 백진광)의 향기전문브랜드로 서울시광역푸드뱅크와 성남시 저소득가구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제이엘벤처스 러비더비 마케팅팀장은 “청소년들이 삶을 사랑하며 향기로운 나눔을 통해 더욱 당당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