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진로센터는 고양시, 고양교육지원청, 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 협의회, 중부대학교와 연계해 관내 36개 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로상담교사협의회 교사들은 창의적 진로수업을 진행했으며 중부대학교에서는 경영학부터 사진, 영상, 게임 등 20개의 다양한 전공학과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 행사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으로 대학 진학을 목전에 두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전공학과에 대해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정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센터장 박준규는 “중부대학교, 진로센터, 지자체, 지역교육청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회와 혜택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