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대화동은 최근 가와지 대화광장에서 야간 문화강좌 확대의 일환으로 ‘노래교실 야간 야외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는 야외에서 진행한 만큼 색다른 재미를 주었으며 무더위를 잊을 흥겨운 노래로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화동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노래교실처럼 야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직장인 및 주부의 참여율이 높다.
이완구 대화동장은 “업무와 일상의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직장인 및 주부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준 이번 노래교실 야간 야외 강좌는 평소 문화강좌에 관심은 많지만 참여할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야간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히며 “야간 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이 생활의 활력을 찾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