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흥도동은 1월 30일부터 총 1,257세대가 입주 예정인 원흥 동일스위트 7단지 입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7단지 내 주민편의시설인 작은도서관 내에 설치되며 2월 27일까지 평일 화, 목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초기 입주 시 필요한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확정일자 부여 등 4종의 민원사무를 처리한다. 더불어 시민의 생활정보 제공을 위한 고양시 안내 책자 등도 함께 배부된다.
지난 2013년부터 삼송·도래울 등 9개소 입주단지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온 나오섭 흥도동장은 “시민편의를 위한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우리 동으로 전입오는 새 가족분들께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새 흥도동 주민들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