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위하여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204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금년도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중개수수료초과 징수 행위, 법정게시물 게시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28개업소에 대하여 현지시정을 하였으며 업무정지 7개업소 그리고 1개업소에 대하여는 사법기관에 고발 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군은 장기 휴업중인 중개업소와 관외로 이전하였으나 간판을 철거하지 않아 고객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사무소에 대하여 7월중 일제 정비를 실시함과 동시에 중개업자 대표자 회의 및 전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중개행위로 인한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