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특례시 마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양정자)가 지난 30일 낙민 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들 하굣길에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OUT”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게임 중독, 스마트폰 남용, 인터넷 도박, 마약 등에 취약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이를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양정자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