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청소년동아리축제‘해방(解放)’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축제 ‘해방(解放)’은 억압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재미를 찾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 축제기획단 ‘한라봉’이 직접 기획한 △응원봉 꾸미기(해봉) △폴라로이드 사진 꾸미기(한라로이드)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키링해방) 등 축제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토당청소년수련관 자율 동아리 6개 팀이 댄스, 치어리딩, K-POP 등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코로나19 이후 감소추세였던 청소년동아리가 다시 활성화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 하반기에 청소년 동아리 축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가 운영될 예정이며, 청소년 자율 동아리는 상시 모집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토당청소년수련관 누리집(gcyf.or.kr/t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