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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고양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고양무용페스타 개최 - 지역과 중앙, 국내와 해외 무용이 어우러지는 고양형 무용 공연예술축제 -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새라새극장
  • 기사등록 2024-09-30 09: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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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고양아람누리에서 환상적인 동서양 무용의 향연을 마련한다. 오는 10월에 아람극장과 새라새극장에서 진행되는 고양무용페스타는 지역과 중앙, 국내와 해외 무용공연이 어우러지는 고양형 무용 공연예술축제로, 고양시의 대표적 무용단체인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의 작품을 시작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은 고양국제무용제, 경기아트센터의 20주년 페스티벌 개막작 <</span>찬연>으로 이어진다. 국내외에서 인정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무용가들을 만날 수 있는 고양무용페스타는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화려하고 우아한 춤의 매력을 한껏 선보인다.



109()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는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 <</span>춤의 정원>이 펼쳐진다.

고양무용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의 <</span>춤의 정원>2024년 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다리 지원사업 선정작품이다.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법인이자 고양시의 대표적 무용단체인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가 한국무용 대중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고양시 설화와 문화유산에 깃들어 있는 상징적 이미지들을 형상화해 구성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뚫는 무용수들의 몸짓의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1서삼릉을 중심으로에서 차가운 달빛, 소쩍새의 구슬픈 울음, 여인의 한을, 2행주산성을 중심으로에서는 소멸하는 운명과 영원으로의 회귀를 보여준다. 에필로그에서는 꿈틀대는 생()의 기운, 시작도 끝도 없이 반복되는 원()’으로 무대가 구성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강선영류 태평무 이수자인 강윤선 대표는 한국무용을 널리 알리고 고양시민들에게 한국무용을 보다 많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무용전문단체인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를 설립했다. 행주문화재, 꽃박람회, 호수예술축제 등 고양시를 대표하는 행사에서 꾸준한 공연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무용예술 발전과 무용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석 무료이며, 1인 최대 4(선착순)로 제한된다. 또한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한다.

입장연령 초등학생 이상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는 한국무용을 통해 고양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2013년에 설립된 예술단체로, 고양시민들에게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우리민족의 정서와 한국 춤의 장르를 알리고 있다. 고양시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공연 활동을 펼치며 타지역과의 문화 교류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2018년과 19년에 전국무용제 경기도 대표로 참여해 동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1011()부터 12()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고양안무가협회 <</span>10회 고양국제무용제>가 펼쳐진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고양국제무용제는 춤을 나누고 이야기를 만들며 하나가 되는 고양시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80여개 국내외 유수 무용단체의 작품을 초청해 고양시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국내 무용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춤과 세대를 대표하는 안무가들의 작품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용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해외무용축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의미 있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모든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순수예술 장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 사회에 무용을 통한 문화 교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위해 우수한 무용작품들과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봉에 오른 중견 무용가와 세계무대를 넘나들며 탄탄한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젊은 안무가, 그리고 홍콩, 미국 등 해외 초청작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 대한민국 무용계 각 부문에서 인정받고 있는 대표 무용가들이 모여 각 장르의 독특한 매력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10주년을 기념해 역대 초청 안무가 중 다시 만나고 싶은 안무가의 무용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한국의 독보적인 타악그룹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신명 난 타악과 몸짓이 어우러진 작품 <</span>노름마치 시나위>로 첫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1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고양국제무용제는 1011일과 12, 이틀 동안 진행된다. ‘고양안무가 초대전11일 공연에서는 김영미 댄스프로젝트의 , 이주희 발레모던무브의 <</span>붉은 갓>,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안무가 정주리 아트랩제이(Artlab J), 홍콩 안무가 블루 카 윙(Blue Ka Wing), 한국전통음악 그룹 김주홍과 노름마치의 <</span>노름마치 시나위>가 공연된다. 12일은 우리시대의 무용가 in 고양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 무용가 장인숙의 <</span>구음검무>, 표상만(Rat댄스컴퍼니)<</span>훌륭한 사람>, 이윤경의 <</span>춤고백2024-위로>, 발레 무용가 김용걸 댄스시어터의 , 최종인(춤선캡)<</span>다이어트>가 무대에 오른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고 1인 최대 2(선착순)까지 가능하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1011일에는 김영미 댄스프로젝트, 이주희 발레모던무브, 정주리 아트랩제이(Artlab J), 블루 카 윙(Blue Ka Wing), 김주홍과 노름마치

1012일에는 장인숙, 표상만(Rat댄스컴퍼니), 이윤경의, 김용걸 댄스시어터, 최종인(춤선캡)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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