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가 영양의 날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 앱을 이용한 ‘미라클 모닝 챌린지’를 운영한다.
영양의 날은 10월 14일로 국민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챌린지는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아침 식사 사진을 챌린지 게시판에 인증하고, 걸음 수 15만보 달성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홍보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 및 가입 후, 앱 하단 챌린지 탭에서 해당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10월 14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침식사를 하게 되면 하루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와 점심에 과식하거나 폭식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며 “이번 챌린지로 아침밥 먹기와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