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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이동환 고양시장,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폭넓게 지원” - 쪽방, 고시원, 반지하 거주자 등 주거취약가구…임대주택 이주·정착 통합지원 - 3년 간 800여 가구 주거사다리 놓아…삶의 질 높아지고 주거비는 20% 이상 감소 - 개소 5년 차 맞은 주거복지센터, 지역사회 손잡고 주거복지서비스 확산 집중
  • 기사등록 2025-01-15 08: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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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개선 등 네트워크 사업 활발맞춤형 교육으로 역량강화

고양시는 44개 동행정복지센터 및 3개 구청, 민간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H 고양권주거복지지사,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와 함께하는 주거복지 이동 상담소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동상담소는 임대주택 안내, 부동산 분쟁 법률 상담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올해도 3월부터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했다. 지난 여름에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저소득가정 100여 가구를 방문해 에어컨, 세탁기 청소를 지원하기도 했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는 지역 주거복지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은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자활기관, 장애인기관, 정신건강 관련기관 이용자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확대되며 주거복지서비스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 주거복지서비스 정보나 주거복지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고양시주거복지센터(031-8075-3840~1)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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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15 08: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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