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B글로벌헬스케어, 고양시에 사랑의 마스크 13여만 장 기부 - 어려운 이웃 위해 1억 1천 5백여만 원 상당 마스크 나눔
  • 기사등록 2025-01-17 15:53:28
기사수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SB글로벌헬스케어와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SB글로벌헬스케어 이승현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8명이 함께 했다.

 

SB글로벌헬스케어는 총 115344천 원 상당의 마스크 1296백 장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전에 고양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김태희 마스크(아이바나리 마스크)'로 잘 알려진 SB글로벌헬스케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온 이상봉 회장이 2020년도에 설립했다.

 

국내는 물론 몽골 울란바토르 등 해외 취약계층에게도 마스크 기부를 지속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량은 2,000만 장에 달한다.

 

나눔에 참여한 이승현 대표는 마스크가 일상의 필수품이 된 상황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기온이 뚝 떨어지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독감이 유행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1-17 15:53:28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시숲이 미세먼지를 붙잡는다…극초미세먼지 저감 연구 결과
  •  기사 이미지 가스공사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하고 캐시백 받으세요"
  •  기사 이미지 기후보험 도입 본격화…환경부, 금융권과 협력해 대응책 마련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