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사우동 전통문화 홍보단은 추석을 맞아 지난 8일 사우어린이집을 방문해 70여명의 원생들에게 전래놀이를 가르치고 송편을 함께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생들은 서툰 솜씨지만 스스로 송편을 만들었다. 또한 제기차기, 씨름, 투호놀이 등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도 배우면서 잊혀 가는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재기 위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알려 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홍보를 위해 굴렁쇠 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인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