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편집장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이동검진은 엑스선검진 장비가 장착된 검진차량을 이용하여 지역 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을 실시해 이상 소견자 조기 발견으로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다.
검진을 통해 발견된 결핵 의심 환자는 보건소에서 흉부엑스선 및 객담 도말검사 등 2차 검사를 실시하며 결과에 따라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 가래,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 결핵 관련 증상이 있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는 결핵 검진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결핵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결핵실(031- 8075-40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