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편집장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0일 빛마루 8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 됐으며 회원사 120개 기업과 고양시장, 고양시 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부에서는 연합회와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고양신문의 ‘지역 기업인 판로 활성화 업무 협약식’ 및 연합회와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 간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연합회 회원사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포함해 지역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연합회 회원들과 그 가족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의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또한 우수기업 및 모범사원 표창식을 통해 지난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업과 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려운 형편의 아동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실천했다.
2부 연합회 정기총회에서는 안건 의결 및 연합회 사업성과 보고와 단기 및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으며 회원사 및 고양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항상 선두에서 함께 할 것임을 강조했다.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들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는 연합회의 모습에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연합회의 운영 및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는 모범적인 기업경제인 단체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및 나눔 봉사 등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는 (주)움트리, (주)디앤비, (주)체리쉬, (주)현대제지, (주)삼흥산업에서 다양한 물품 후원을 하는 등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 회원 간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