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편집장
풍동 서울YMCA부지는 2010년 골프연습장이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주변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과 주민들의 반대 등을 고려한 고양시의 결단으로 건설이 중단되었던 곳으로 한겨울 추위가 지나면 따뜻한 봄 햇살이 찾아오듯 우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새싹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고양국제청소년수련원이 들어서게 됐다.
고양국제청소년수련원은 대지면적 2,500평, 건축연면적 7,500평 규모의 생활안전체험관, 청소년모험활동체험장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국제적인 종합청소년수련시설로 2017년 준공 시 청소년들은 다양한 국제청소년교류, 수련활동, 체육활동, 진로체험 등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기공식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들이 더 높이 더 멀리 자신의 꿈을 키우기 바라며 원대하고 아름다운 꿈을 위한 청소년들의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