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편집장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간 질환’의 최고 권위자인 전 삼성서울병원 유병철 교수를 초빙, 이달 4일부터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유병철 교수는 진료·연구와 함께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으로 임명돼 의학 교육에도 힘쓸 예정이다.
유병철 교수는 1977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평생 동안 B형 간염바이러스와 간암 연구에 매진한 간 전문가다.
지난 2000년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회합회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에 이어 2002년과 2003년 대한간학회 간산 학술상과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2011년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진료시간은 월, 수, 금요일 오전과 화요일 오후다. 세부 진료 분야는 간암과 간경화, 간염이다.
유병철 교수
학력
1977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1980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석사
1986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경력
1985. 5 - 2002. 8 중앙대학교 의료원 소화기내과 교수
1989. 9 - 1991. 2 Fox Chase Cancer Center Post-doc
1997. 8 - 2002. 8 중앙대학교 의료원 소화기내과 과장
2002. 9 - 2015. 4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2003. 3 - 2004.12 소화기연구소 소장
2003. 8 - 2004.12 건강의학센터 센터장
2004.12 - 2007. 8 암센터 센터장
2007. 9 - 2012. 2 소화기센터 센터장
수상내역
2000. 5.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
2002.11. 대한간학회 간산 학술상
2003.11. 대한간학회 우수 논문상
2004. 2.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우수 논문상
학회활동
1996-1997 대한간학회 감사
1998-2000 대한간학회 총무
2000-2001 대한소화기학회 총무
2008-2009 대한간학회 차기이사장
2010-2011 대한간학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