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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복지시설 등 70곳에 공공와이파이 존 구축 - 군민 누구나 공공와이파이 존에서 무료 무선인터넷 이용 가능
  • 기사등록 2016-01-12 12: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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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올 1월부터 관내 복지시설 및 공공기관과 관광지 등 70개소에 대해 누구나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 존(Zone) 구축사업은 공공장소에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무료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군은 서민·소외계층 등의 무선인터넷(Wi-Fi)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와이파이 존(Zone) 구축사업을 지난 12월 완료했다. 인천시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 소외계층, 서민 등이 많이 모이는 복지시설, 공공기관 및 관광지 등 70개 건축물에 무선 인터넷 접속 포인트(AP:Access Point) 153개를 설치했다.


 

공공와이파이 존(Zone)에서는 이동통신사와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어 군민의 통신비 부담 경감과 정보이용 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각 무선 인터넷 접속 포인트(AP:Access Point)200명 기준(기간통신사업자 자료 기준)으로 총 3만여 명이 동시에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공와이파이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등 휴대용 단말기에서 와이파이 신호 검색 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은 향후 기존 기간통신사업자별로 설치된 폐쇄형 와이파이도 공공와이파이로 모두 전환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 설치 장소는 홈페이지(www.wififree.kr)에서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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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12 12: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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