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정
한파가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소식이 들리던데,
정말 추운건 딱!! 질색인거같아요.ㅎ추운것도 왠만큼 추워야지.ㅎ
요 몇일동안은 정말 집에서 꼼짝도 하기 싫은 날씨 같습니당.
요 포스팅은 제가 다니는 사무실 일산 주엽역, 대화역 중간쯤에 있는
롯데마트 주엽점 안에있는 "원웨이"라는
뉴욕스타일 델리뷔페라는 곳인데요.
그냥 샐러드바에요.ㅋㅋ 신랑이 저번에 점심시간에 밥먹자고해서.
역시 또 뷔페의 매니아 답게 이곳을 가자고 하더군요.
무제한을 사랑하는 이분은 도데체 다이어트는 언제하실 생각인지..ㅋㅋ
무엇보다 평일 점심엔 가격이 9천9백원이라 하길래.
샐러드바 치곤 "가격도 괜찮네~"하면서 가본 곳이랍니다.
일산 바이킹스와도 붙어있군요~ 이곳도 생긴지 엄청 오래되었눈데.
아직 가보진 못했네요~ 저흰 원웨이를 가니깐 오른쪽 입구로!!
원웨이 가격
평일,런치=9,900원(11시반~3시반)
평일디너,공휴일=12,900원
*만36개월 미만유아는 무료
주말 공휴일은 스테이크가 무제한이라고 하더군요. 평일 런치엔 없답니당.)
피자도 2판에 1만2천 9백원~ 엄청 괜찮네영
치즈케익도 9천9백원! 선물용으로도 좋을것같에요~
입구를따라 쭉들어가다보면 뉴욕스타일의 액자들이 멋지게 걸려있답니다.
우왕~ 생각보다 엄청 넓네요~ 테이블도 무지 많구.ㅎㅎ
모임장소로도 괜찮겠어요. 12시 좀 전에 갔더니 저희가 첫 손님?인듯 사람이없군요.ㅎ
(신랑말이 "당신을위해 통째로빌렸다고..ㅋㅋㅋㅋ")
쭉~오픈된 주방을따라 음식들이 쫙~~ 깔려있답니다.
필요하신게있으면 요기서 요리하시는 분께 말씀드려도되요.
원에이의 가장 괜찮다고 하던 피자~
도우도 얇구 크기도 작구 맛도 괜찮더라구요.
프랜치후라이 약간 달달한맛
샐러드도 종류도 여러가지~~~
특히 요 냉우동 샐러드~ 보통 샐러드바 가면 우동은 맛없어서 잘안먹는데요.
요건 퍼지지도 않고 맛도 새콤달콤? 몇번가져다 먹었네요.
쫄면은 좀 퍼졌어요..
블루베리 단호박 샐러드 강추!
볶음밥과 베이컨 스크램블도 있답니다.
치킨과 옥수수~ 신랑은 요거 맛있다고 계속먹더군요.
전떡볶이 매니아이기에~ㅎ 떡볶이맛은 그냥 쏘쏘했네요.
떡볶이에 이어 튀김도있었어요. 떡볶이랑 같이먹으니 나름 괜찮음.
프렌치토스트 비쥬얼에비해 빵이 좀딱딱했지만 나쁘진않았네요.
제가 좋아하는 고구마 맛탕도 맛있었답니다.
기본샐러드와 여러종류의 드레싱 소스.
후식으로 있는 과일은 요정도로 있구요.
나초엔 칠리소스보단 치즈죠~ㅎㅎ 치즈너무 맛있었네요.
쌀국수는 배불러서 못먹어봤어욤. 다른분들 포스팅보니 맛 괜찮다고 하더군용.
부산어묵과 스프도 2가지 종류. 전 브로컬리스프로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