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정
불타는 주말 잘보내셨나요?? 저번주에 친한 지인들과 치맥한잔 하러 갔었어요.
저번주 목요일날 갔었나보네요. 이날은 그나마 날씨가 조금 풀린날이라 좀 살만했던 날같아요.ㅎ
이부부님은 여쌍둥이에 막내 아들님이 계시는데요~(부럽다~~ㅎㅎ)
막내 아들님만 동참을 하셨답니다.ㅋㅋ
저번에 새로 생인 프렌차이즈라고 하던데 요즘 인기몰이 치맥! 가게라고 하더군요.
"생활 맥주" 라는 크리스피치킨과 수제맥주 전문점입니다.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알겠지만 체인점이 어마어마하게 늘고있더군요!
요즘 작은 맥주집이 많이 생기죠??
평수도 그리 크진 않지만 봉구XX랑은 좀 틀려요.
↓
http://dailybeer.co.kr/default/
가게 이름도 딱! 기억하게 쉽게 지은거같네요~
"생활맥주"
생맥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기도하고 이름 참 잘지은거같아요ㅋㅋ
▲ 저희가 간곳은 "생활맥주" 일산 라페스타점입니다.
날씨 따뜻한날엔 여기 야외에서 간단히 한잔 마셔도 운치있을거같네요.
▲ 다들 공감하시죠?? 치맥은 "사랑"인거..ㅋㅋ
▲ 한쪽 벽면엔 이렇게 스크린 영상이 나와서 분위기가 더 좋네요.
실내는 대형 치맥집이 아니지만 이렇게 여러명이 와서 먹을수있는 테이블도 있었답니다.
(5명 넘게 오실라믄 예약하시는게 편할듯)
▲ 실내는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요~ 그래서 그런지 레스토랑 처럼 분위기가
생각보다 고급스럽구요. 특히 술먹고 얼굴 빨게지시는 분들 있다면 이곳 강추!합니다.ㅋㅋ
▲ 생활맥주의 메뉴판입니다.
제일 특이한건 *소주는 무료로 타줌(소맥 좋아하시는분들은 강추!입니다.)
생맥도 3,000원밖에 안하네요~(크림거품도 무료리필)
저희는 어른4명에 애기1명 갔기에 생맥 3,000과 헤페바이젠(수제맥주)6,500원을 시켰답니다.
(생맥이 맛있기두 하구 계속 시켜서 몇잔을 시켰는지 기억이안나네요,,ㅋㅋ)
안주는
앵그리버드 16,000
크리스피 텐터와 감자 15,000
골빔면 9,000(먹다보니 계속들어가서 마지막에 주문..ㅋ)
▲ 두둥~~ 생맥 500cc 입니다. 비커에 나오니 정확히 500cc인지 알겠네요.ㅋㅋ
이런잔에 나오니 특이하기두하구요. 마시는 재미도 있었답니다.(다만 여자분들은 조금 무거울수도..ㅎ)
▲ 쏘맥이 필요하신분은 소주 양도 말씀하시면 사장님이 알아서 타다주시거나
잔에담아서 따로 내어주신답니다.
▲ 헤페바이젠(밀맥주) 역시 수제맥주는 맛이 틀리더군요.ㅎ
바나나향이 난다해서 단맛인줄 알았눈데 달달한 맥주는 아니구요.
정통 수제맥주 맛이나면서 바나나향이나서 특이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