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성 기자
[인터뷰 전문]
먼저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파주 운정점은 2011년 8월 오픈하였습니다. 저는 오픈 맴버로서 모바일 담당으로 업무를 보다가 4년전 다른지점 갔었는데 이제 4년만에 판매부장으로 오게 된 어성우입니다.
운정점이 올해로 5년이 되어 파주본점으로 승격되었는데요?
-보시다시피 여기가 큰 매장은 아니지만, 15년도에 120억 정도 판매 성과를 냈어요. 본사에서 100억 이상의 성과를 내면 감사하게도 본점으로 승격시켜 주더라구요.(웃음)
여기가 교통적인 부분에 있어서 우세하지는 않았는지?
- 여기 오픈 당시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지금은 경쟁사도 많이 생기고, 주변에 주거건물도 많이 생겼어요. 그런 부분들이 많이 괜찮았지 않았나 싶어요. 이쪽에 아파트들은 큰평수들도 많고, 신도시기 때문에 새 아파트로 입주하면서 고객들이 감사하게도 많이 찾아주셔서 잘 된 것 같아요.
좋은 소식도 들리더라구요. 최근에 파주에 3호선과 GTX 노선확정이 확정되고, 주변에 아파트들이 더 들어서더라구요.
-네, 홈플러스도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승격하여 파주본점으로서 간단한 소감과 포부에 대해서 얘기해주세요.
-작은 매장에 있다가 본점이라는 100억 매장에 왔으니깐, 먼저는 직원들을 잘 통솔해야겠죠. 무엇보다 하이마트가 단독으로 있을 때 보다 롯데에 인수되면서 더 체계적으로 되어졌어요. (예를들어) 직원들 복지나 소비자가격 같은 부분에 있어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금전적으로나, 사은품 등도 그렇고 불만사항이 접수 되었을 때 해결이 한정적였었는데, 인수되면서 이런 부분도 빠른 해결을 위한 인트라가 잘 되어져 더 이득이 된 것 같아요. 홍보면에서도 더욱 다 방면으로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큰 도전이 되었겠어요.
-그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