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백석2동의 알미공원에서 치매안심마을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석2동 알미축제 및 효도잔치’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치매안심마을에 대해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치매선별검사 △치매 OX 퀴즈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치매파트너 교육 등 치매안심센터 홍보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2020년 치매안심마을 ‘기억이 샘솟는 마을’로 지정된 백석2동에서는 치매예방교육, 치매선별검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즐기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