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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속 배드민턴 김사랑 선수, 전영오픈대회 출전 - 3월 11~16일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복식 종목 당진시청 김기정 선수와 호흡
  • 기사등록 2025-03-11 14: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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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소속 배드민턴 선수 김사랑이 오는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되는 ‘2025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전영오픈은 세계 배드민턴 연맹(BWF) 월드 투어 중 최고 등급인 슈퍼 1000 대회로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김사랑 선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으나, 2023년 전영오픈에 7년 만에 출전하며 복귀의 신호탄을 알렸다이번 대회에서는 고양특례시청 소속 선수로서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 도전하게 된다

김사랑 선수는 올해 고양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새롭게 합류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고양시청은 지역 대표 생활체육 종목인 배드민턴의 저변확대를 위해 소속 배드민턴 팀을 재창단 수준으로 혁신했으며그 중심에는 대한민국 남자 배드민턴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사랑 선수의 영입이 있다

고양시는 김사랑 선수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팀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고양시 배드민턴팀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김사랑 선수는 그간 호흡을 맞춰 온 당진시청 김기정 선수와 함께 복식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사랑 선수는 "오랜만에 세계적인 대회인 전영오픈에 출전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어 고양특례시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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