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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들려주는 자연이야기
  • 기사등록 2015-06-25 2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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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2015 서울시 시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환경교육 ‘에코스쿨’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다.

참여한 주민들은 환경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함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무와 들풀, 꽃들에 대해 배우고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놀이에 대해 배움으로써 생태양육능력을 키우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엄마로 거듭나고 있다.

에코스쿨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숲해설가의 교육을 들으며 열심히 필기하고 있다


6월 24일에는 올림픽공원에서 ‘자연놀이’를 주제로 자연물을 이용한 여러 놀이활동을 배우는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 숲해설가 정기림 선생님의 수업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연놀이를 직접 해보며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워했다. 또한 자연물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활동거리에 대해 열심히 필기하고 자녀와 함께 놀아줄 계획을 세우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본 프로그램은 7월까지 생태체험 교육이 진행되며 8월부터는 먹거리 및 환경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시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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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25 2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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