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데스크
고양시는 올해 10월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독감 예방접종이 일반 병·의원에서도 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부터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위해 민간의료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건소는 8월 27일까지 병·의원 지정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오는 20일까지 인플루엔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통장사본과 자율점검표를 첨부해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계약서를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제출해 각 보건소 승인을 받은 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는 9월부터 체결된 의료기관을 보건소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편의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