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독서교육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동화책 캐릭터를 소재로 하고 좋은 책 읽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어린 시절부터 깨닫게 해 책을 늘 가까이하게 하는 복화술 인형극이다.
가족 약70여명의 사전 접수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어린이들에게 책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다는 사실을 신나는 음악과 놀이 형식으로 알려줘 참여한 어린이들 뿐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 자녀들의 학습동기 유발에 큰 도움이 됐다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지식습득 체험의 기회와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추억을 통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서와 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행사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