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천보산자연휴양림은 25개 객실과 8면의 야영데크 및 등산로, 산책로 등의 방문자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범운영기간 객실무료사용권 추첨행사에 2천여명의 시민이 응모를 할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pcss.kr)를 통해 내년 1월 객실사용에 대한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객실사진, 교통편 등 기본적인 안내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벌써부터 예약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예정보다 시기를 앞당겨 인터넷예약을 시작했다”며 “천보산자연휴양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겠다”고 밝혔다.

또 공단 관계자는 “향후 천보산자연휴양림과 한탄강수상레저 포천래프팅 뿐 아니라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의 모든 시설이용을 인터넷으로 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