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 예방과 극복에 앞장 -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 및 ‘치매 선별 검사’ 연중 실시
  • 기사등록 2018-02-23 13:22:53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과 복지관, 노인대학 등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치매 선별 검사를 연중 실시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은 치매예방수칙 및 치매예방운동법과 치매검진, 치료방법,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관련 사업을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검사나 치료에 쉽게 접근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는 무엇보다도 조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또 초기에 적극적인 관리로 치매 중증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60세 이상이라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치매조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고 정보에 상대적으로 접근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치매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4월 정식 개소를 앞둔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움이 필요할 때 편안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치매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또는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031-8075-4192, 4194)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2-23 13:22:53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본격화… 정부, 수출기업 지원 강화
  •  기사 이미지 서해 환경 보호 위해 6개 기관 맞손… ‘YES Initiative’ 출범
  •  기사 이미지 인천시, 고농도 미세먼지 시즌 돌입…대대적 저감 캠페인 전개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