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파트너 플러스 자원봉사자 ‘기억돌봄이’ 교육 및 간담회 일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 ‘기억돌봄이’는 소정의 치매교육을 통해 양성되는 자원봉사자로서 추후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인지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등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기억돌봄이’ 총 27명은 지난 달 30일, 2월 6일과 13일에 실시된 교육을 모두 수료했다. 교육은 치매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주요사업,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21일에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사업 및 봉사활동 일정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시민참여 가치 및 확대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기억돌봄이’ 교육부터 간담회까지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최선을 다해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실현을 목표로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사업, ▲치매인식개선 및 교육·홍보 사업,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75-4123)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