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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직장에서도 ‘건강관리’는 쭈~욱 -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로 ‘찾아가는 건강강좌’ 운영
  • 기사등록 2018-03-06 12: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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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5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는 명지병원 신경과 이동현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주제로 뇌혈관질환의 원인·증상·치료·예방을 위한 식이, 운동 등 관리법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뇌혈관질환이란 흔히 뇌졸중이라는 용어와 같이 사용되며 뇌조직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국소 뇌조직이 기능을 잃게 되어 신체부위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뇌출혈이나 뇌경색이 발병한 경우 대표적인 증상으로 두통 및 구토, 한 쪽 얼굴, , 다리에 저린감, 한쪽 팔, 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마비가 온다. 입술이 한쪽 방향으로 돌아가거나 갑자기 눈이 안보이거나 물건이 두 개로 보이기도 한다. 뇌졸중의 치료는 증상 발생 후 신속한 치료가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반신마비, 감각이상,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 뇌졸중의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하고 즉시 가까운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된다.

덕양구보건소는 관계자는 건강위험군이 많지만 직장 생활 등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30~50대 직장인을 위해 건강강좌를 운영하게 됐다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를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오는 8일에는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간을 주제로 하는 시민 건강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관련문의는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0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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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6 12: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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