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은 지난 28일 문화체육센터 소강당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문화관광해설사증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강화군의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57명이며 금년에 신규양성 과정을 거쳐 18명이 문화관광해설사증을 수여하였으며 내년도부터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관광객들을 상대로 안내를 맡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문화관광해설사 선발을 위해 2011년 활동자중 모니터링 및 해설시연 통과자에 한하여 해설사증을 교부하였으며, 문화관광해설사는 앞으로 관광객들에게 강화의 역사 ․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갖고 “다시 찾고 싶은 강화”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