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2일부터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 체중 만들기’를 시작했다.
‘건강 체중 만들기’는 최근 이슈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실천하고자 덕양구보건소와 협업·추진하고 있는 직원 후생복지 프로그램 중 하나다.
프로그램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3개월 동안 일주일에 두 번씩(화, 목) 2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매주 화요일에는 댄스로빅, 줌바, 라인댄스 및 방송댄스 등 각종 댄스를, 매주 목요일에는 덕양구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구는 이외에도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을 할 수 있는 ‘건강 상담실’과 건강 예방 관리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찾아가는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덕양구청장은 “직원 후생복지 프로그램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일과 삶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는 열정적인 덕양구의 일원이 되길 응원한다”며 직원 참여를 적극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