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주 1회 보건소 등록 성인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감 : 혼자가 아니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공감 : 혼자가 아니야’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성인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지적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상호 유대감을 높이고 자기표현 능력 및 대인관계 기술을 증진시켜 사회 성숙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지적 장애인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관내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의 시설 협조를 통해 운영되며 인지작업치료, 수공예 작업치료 및 외부 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