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체험! 가와지 볍씨의 현장’ 프로그램은 일산서구 구산동에 위치한 해달별 가와지볍씨 체험관을 방문, 참여 청소년들은 5020년 된 고양 가와지볍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영농 체험장에서 친환경 농법인 우렁이 농법 체험의 일환으로 우렁이를 논에 던져보기도 했다.
이번 체험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내가 태어나 살고 있는 내 고장의 농산물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가와지볍씨를 농기구를 이용해 갈고 빻아보는 체험과 가와지볍씨 요정 캐릭터모양의 우드아트 공예도 진행하고 가와지볍씨로 만든 뻥튀기를 이용한 ‘뻥스크림’을 만들어 보기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성과 쌀의 중요성을 알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밥을 먹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