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기저귀로 ‘나눔의 기적’ 만들다 - ‘나눔의 기적이’ 치매환자 기저귀 지원 사업 2호·3호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8-08-30 10:03:02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 관내 일산복음병원, 일산리더스요양병원과 각각 저소득층 치매극복 및 치매안전망 구축 위한 나눔의 기적이’ 2, 3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나눔의 기적이사업은 위기에 처한 치매환자가구를 발굴해 1년간 매달 1회 기저귀 80매를 제공하는 생계형 지원 사업이다.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의료복지 지원이 함께 이뤄지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사업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 및 지역 사회 복지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협력의료기관은 기저귀 전달과 말벗 제공 및 건강 상담, 필요한 경우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밑반찬 제공서비스 및 치매인지재활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안선희 소장은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8-30 10:03:02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본격화… 정부, 수출기업 지원 강화
  •  기사 이미지 서해 환경 보호 위해 6개 기관 맞손… ‘YES Initiative’ 출범
  •  기사 이미지 인천시, 고농도 미세먼지 시즌 돌입…대대적 저감 캠페인 전개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