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6일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고양시 제1호 치매안심봉사단인 ‘디딤돌’ 출범식을 가졌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봉사단 ‘디딤돌’은 일산초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회 및 대화노인복지관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여, 오는 12일 주엽역 및 대화역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말벗서비스,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오는 10월 나눔 콘서트 추진 등 일산서구 치매봉사단체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우리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