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달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 및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2018년 금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금연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해 구역별로 진행됐다. 화정지구대,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버스정류소, 음식점 등 민원다발구역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정착을 위해 평일 주·야간뿐 아니라 주말에도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금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