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2018 새싹이 건강교실’이 최근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새싹이 건강교실’은 지난 3월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일산동구보건소와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편식예방교육 ‘골고루 먹기’, ▲키크기 체조 ‘튼튼쑥쑥’, ▲아토피 예방교육, ▲손씻기 뷰박스 체험,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 교육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특히 ‘2018년 새싹이 건강교실’은 일산동구 관내 60여 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3,000여 명이 참여할 만큼 호응이 높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건강의 기반이 되는 어린이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