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올 겨울 한파 예고에 추위에 취약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가정에 핫팩, 발열덧신 등을 지급하고 관내 홍익교회로부터 쌀과 김장김치(200kg)를 전달받아 홀몸 어르신과 노인부부 가정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만성질환관리 및 한파대비 교육 등 실시로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에 전달 받은 어르신도 무척 고마워하셨다”며 “앞으로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쓰고 추위에 싸우는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온정이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