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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건소,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무료 검사 진행 - 산후우울증, 조기발견으로 함께 이겨내요!
  • 기사등록 2019-02-11 11: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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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건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산후우울증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

 

산후우울증은 출산 후 4주 이내에 많이 발생하며,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불면, 의욕저하, 죄책감 등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게 되며 심하면 자살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으로 인해 산모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health)에서 산후우울증 자가진단이 가능하며 가까운 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해 검사지를 활용한 검사를 받을 있다. 검사 결과 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전문가 상담을 위해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연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우울증은 가족의 관심과 사랑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도 조기 발견을 통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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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1 11: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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