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8년 4월 25일 개소한 이후부터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및 관리, 치매환자 진단,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소개하고 고위험의 독거노인 대상자 발굴을 위한 방안 마련과 자원연계 등 협력할 수 있는 논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치매가 의심되는 독거노인의 치매진단부터 돌봄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진행하는 ‘네잎클로버’ 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치매노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 행정복지센터와의 더욱 긴밀한 협조가 필요함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들이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각종 자원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