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19년 건강도시(마을) 사업」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일산동구 중산동장,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담당자 등 건강마을 사업 관계자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2019년 사업 계획 및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건강마을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 한다. 중산동은 2016년에 건강마을로 선정되어 지난 운영기간 동안 건강길, 건강계단 등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 동아리 운영, 건강리더 양성 등을 통해 ‘주민자치형 건강마을 모델’로써 자리매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도시(마을)사업 참여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교류를 통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