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7일 일산동구 소재 일산복음병원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바쁜 일상 때문에 평소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장인 등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금연 결심자가 최소 5인 이상만 되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전문가를 통한 금연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직장인들은 ▲전문 금연상담사와 1:1 금연상담 ▲니코틴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및 혈압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요법 지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에도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있다면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함께 금연에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