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해 ‘2019년 통뼈백세교실 사업’ 사전검사를 진행했다.
‘통뼈백세교실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집중관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궁극적으로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발산동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전검사에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혈압 및 혈당, 골밀도 검사 등 기초검진을 진행했고, 검진결과를 바탕으로 골밀도 수치가 낮은 어르신 20명을 선정했다.
본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위 사업에 선정된 어르신들에게는 매월 골다공증 개선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및 영양교육, 칼슘제가 제공됨과 동시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빛안과, 하이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과 진료 연계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