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2019년 통뼈백세교실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통뼈백세교실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집중관리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위 사업에 선정된 어르신들에게는 매월 골다공증 개선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및 영양교육, 칼슘제가 제공됨과 동시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빛안과, 하이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과 진료 연계도 실시될 예정이다.
김만수 정발산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