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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1주년 기념 ‘돌잔치’ 개최 - - 지난 한 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위해 힘써
  • 기사등록 2019-04-26 12: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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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425일에 개소해 1주년을 맞이했다.

 


치매 국가책임제에 발 맞춰,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놀라운 성과를 일궈냈다.

 


일산동구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환자등록사업, 조호물품제공사업, 신발형 배회감지기 꼬까신사업 등을 운영하고, 일산동구 중산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힘썼다.

 

2017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중산동 기억이 꽃피는 마을’(치매안심마을)제주도를 비롯한 타 지자체에서도 30회 이상 벤치마킹을 오는 치매안심마을의 모범우수사례로 손꼽힌다.

 

또한, 2018년도 경기도 치매관리 사업부문과 치매안심마을 사업부문 두 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보건복지부 이용자부문 우수상, 특화사업으로 인한 대통령상 수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아울러, 3월부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치매인식개선 범국민 일만 명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 직원은 개소 1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떡을 준비하고 포장해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들과 가족모임에 전달했다.

 

다리 두드리듯, 병도 두드려, 매예방 하자라는 뜻으로, 센터이용 쉼터 어르신들 및 가족들과 함께 1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과 환자가 모두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아늑한 환경과 마음까지 편해지는 치매안심센터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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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6 12: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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