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7일(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스타필드고양에서 ‘찾아가는 건강측정, 금연클리닉, 감염병 홍보, 치매 및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건강측정’과 ‘대사증후군 홍보 캠페인’을 통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질환인 대사증후군을 홍보하고, ‘기초건강검진’(혈당, 빈혈, 골밀도 검사, 인바디 측정)을 실시해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 연계해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평소 우리가 얼마나 손을 잘 씻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용 뷰박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치매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비흡연 시민들도 평생 금연할 것을 다짐하는 금연서약서 작성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팀(☎031-8075-4007, 48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