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바쁜 직장생활로 자기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THE 건강한 보건소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THE 건강한 보건소 만들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육 및 실습이 진행됐다.
‘자연을 담은 건강 간식 만들기’를 주제로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영양관리에 초점을 맞춘 알차고 재미있는 영양 실습으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떡샐러드를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일산서구보건소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자세교정 및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밸런스워킹 운동을 주 2회 꾸준히 제공 중이며,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서비스도 지원하는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는 7월에는 직원대상 마음건강 선별검사를 통한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교육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