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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해외여행 전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꼭 확인하세요!”
  • 기사등록 2019-07-01 12: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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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건소는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 전 해외감염병NOW.kr’ 누리집 및 감염병 콜센터(1339)를 통해 방문국가의 감염병 발생여부와 예방수칙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검역감염병은 콜레라, 페스트, 황열,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AI),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폴리오 6종으로,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동향을 반영해 201971일부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기존 67개국에서 66개국으로 변경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에서 발생 중인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지속 유행하고 있어, 콩고민주공화국 및 인접국가(우간다, 르완다, 남수단, 부룬디) 방문 시 현지 동물 및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슬람성지순례(Hajj)(89~14) 기간, 참가 계획이 있는 단체나 개인은 메르스 환자 지속 발생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인근 지역 방문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숙지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체류경유한 사람은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귀가 후 발열, 기침, 설사 등 감염병 증상 발생 시에는 의료기관 방문 전에 인근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하지 않은 경우라도 입국 시 감염병 의심 증상(발열, 기침, 설사 등)이 있을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보건교육 및 안내에 따라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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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1 12: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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