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 풍산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송양희)는 지난 4일 역량강화 자체교육 및 우범지역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위원들의 평화적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회복적 서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확인하는 등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활동을 함께 펼쳤다.
풍산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18년 고양시 청소년지도위원회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이어 올해에도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매월 1회 정례회의를 진행하며 풍산파출소와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행하고 있다.
송양희 위원장은 “좋은 이웃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풍산동은 이달 24일 하계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여 위원들 간의 협동심을 강화하고 활동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