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김포 사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복자)는 지난 16일 48번 국도변 화분에 봄꽃을 식재했다.
식재한 봄꽃은 양귀비, 안개초, 데모루, 패랭이, 팬지, 비올라로 총 13,800본이다. 이번 봄꽃 단장으로 도로변을 지나는 차량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사한 봄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중 사우동장은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오후까지 수고하신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부녀회 등 사회단체와 함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계절별로 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도시 미관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